요즘 평행우주론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아쉬운점

뭔가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비극 이런게 사라져서 아쉬움

 

물론 평행우주로 떠나서 극복해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지만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는 상황을 ㅋㅋ 평행세계로 답을 찾아 떠나면됨 ㅅㄱ 하니까 뭔가 이것도 하나의 클리셰가 되어버린 듯

 

처음 나올 때는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여기저기서 다 써먹다보니까 좀 좆같은거 나온다 싶으면 음 시간이동을 하거나 다른 세계선으로 이동하겠군하는 생각이 듦

플래시 같은거 보면 뇌절의 연속임ㅋㅋㅋㅋ

리셋노가다

평행우주 이동이 제한적이면 되는것같음

뭐라해야하나 오이디푸스의 비극처럼 신탁의 예언을 막기위한 행동마저도 결국 비극의 수레바퀴가 되어버리잖음
평행우주를 여기에 끼워버리면 응ㅋ 왕은 오이디푸스 안버려 ㅅㄱ하고 응ㅋ 우리엄마인거 알고있어가 되어버린다고 해야하나..

왜이렇게 비극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