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핸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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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0-24 23:51:54 KST | 조회 | 511 |
제목 |
둠 이터널 DLC는 쉴 틈을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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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무기마다 2가지의 모드가 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적한테는 전투샷건의 점착폭탄을 먹여서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글로리킬을 노리거나
혹은 노포 석궁으로 한 방에 골로 보낼 수 있습니다.
파란 방패나 파란 보호막을 두른 적은 플라즈마 계열 무기로 모드에 상관없이 쏘기만 하면 무력화시킬 수 있고요.
머리에 총 달고다니는 거미는 점착폭탄 or 헤비캐논 스나이퍼로 무력화한다든지
특정한 적을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최소 2가지가 본편에 주어졌다고 하면,
DLC인 고대신 파트1에서는
오직 스나이퍼로만 잡을 수 있는 눈깔 터렛이나
오직 초단파 빔으로만 조질 수 있는 영혼같은
하나의 극단적인 약점을 지닌 적들이 갑툭튀하기 때문에
빠르게 무기를 스왑할 수 있는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바닥에 장판을 깔고 벽에서는 불꽃이 튀어나오는 환경에서
갑자기 뒤에서 포탈타고 튀어나와 기습을 하는 적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싸워야 합니다.
그 외에도 머러우더 2마리랑 동시에 싸우기, 버프받은 머러우더랑 싸우기, 좁은 곳에서 머러우더랑 싸우기 등
안그래도 본편에서 빢치는 놈을 DLC에서는 두배로 빡치게 만들어서
제작진의 악의가 느껴졌습니다.
이게 스테이지2 초반까지의 소감이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역겨워질지 기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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