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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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0-31 09:12:58 KST | 조회 | 401 |
제목 |
저 옛날엔 호러 장르를 싫어하거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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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스케어라고 하는 갑툭튀 공포같은 거 예전엔 힘들었는데
어느 새인가 그런걸 봐도 크게 깜짝 안 놀라기 시작했음 무서운거 때려잡는 걸 많이 해서 그런지 익숙해졋나 보네요
근데 오히려 으스스한 게임같은거 하다가 자기 캐릭터 그림자보고 놀라고 그럼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갑툭튀나오고 징그러운 거 많이 나오고 그러는거 말고
심리적인 공포가 좋은 것 같습니다 밀실에 있을 때의 폐쇄된 감각 같은거
적 튀어나와서 도망쳐야 하는 거 보다도
위협적인 건 없는데 으스스한 장소를 탐험 하는 게 좋은데 딱 그런 게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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