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 오디세이 DLC까지 모두 완료

본편인 그리스는 그래도 재밌게 했고

DLC 1편은 괜찮았는데

DLC 2편 아틀란티스는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었음

개연성도 좀 말아먹은것같고

에피소드 1,2,3별로 지역 나뉘어져서 했던 노가다 또하고 또하고 하는것도 귀찮았음

 

그런 반복을 스킬포인트라는 당근을 주며 어루고 달래서 하게 하려고 한것같은데

이미 에피소드2편 저승정도 갈 정도면 어지간한 스킬 다찍고 치명타 확률이나 찔끔찔끔 올릴때라

만족할만한 보상도 아니었음

 

에피소드3 아틀란티스까지 가니까 풀피일때 치명타 100% 넘겨서

이놈이건 저놈이건 치명적인 암살로 다박살내고 다녀서 살짝 노잼된것도 있음

 

저 도전과제 하나 남은건 주말에 지도랑 일일이 대조하며 할거라서 일단 남겨둠

2회차는 절대 하고싶지 않네요 차라리 위쳐3를 하고 말지 

본편을 재밌게 했던 이유는 신화로만 전해지던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르거나 전설적인 생물들을 잡았어서 그런가
여튼 DLC 2편 아틀란티스는 별로임 암튼 별로임

저도 19년 1월에 오디세이 엔딩보고나서 아 이겜은 2회차 할일 읎겠다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오랜만에 2회차 하니까 1회차때는 몰랐거나 못봤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여러개 보이기 시작하면서 1회차때보다 더 몰입하면서 플레이 해씀 사실 1회차보다 배로 더 오래할 수 있었을텐데 중간에 발할라가 나오는 바람에 억지로 지워버림 ㅠㅠ ssd 용량 딸려...

배경이랑 신규스킬들 빼고는 별볼일 없던 dlc같음

오리진은 신화배경 dlc가 진짜 재밌었는데 오디세이는 영

1회차때 놓친것들을 다시 확인할정도로 2회차가 끌리지도 않음... 이미 꺼라위키랑 근근웹 네덕 블로그 다 뒤져가며 다른 선택지 골랐을때 스토리라던가 이런거 다 찾아봐서
신규스킬들도 맘에드는건 별로 없었음 결국은 영웅의 일격 쿨마다 꽂아넣는게 제일 속편해서

사펑이나 발할라 할인붙을때 데스크탑 새로 사서 하고싶은 맘 뿐이네여 흑흑

저도 아틀란티스 하다가 접고 한참 뒤에야 마저깼음
오디세이 DLC는 다 존나 재미가 없음 죄다 노가다 돌려막기라 그런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