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해가 안가던게 있었음

ㅈㄴ 민감한 이야기인데

 

막 일부 무당한의학같은 비과학적인거 가지고 구구절절 비판을 하잖음? 나도 그렇고.

 

근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다고 쳐도 종교인분들은 대체 뭔? 뭐 어떤 사고회로로 비판을 하는지 모르겠음.

 

나도 물론 과학과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임.

 

감정적인부분에 논리적인걸 빗대면 아다리가 안맞으니까

 

근데 그런 관점에서 바라봐도 무교인 입장으로 이건 희대의 코메디가 아닐수가 없음

 

사실 비과학적인거 비판하는 종교인보다 더 웃긴게

 

종교끼리 전쟁하거나 그냥 이단놀음 할때인데

 

그냥 똑같은 사람들인데 왜 자꾸 쟤네는 나랑 달라라고 하는거.

 

왜 같은 사람들끼리 그러는거지?

 

비디오 게임하는 사람들이 PC나 모바일 게임 무시하는거랑
비슷한듯
본인 하는것 다 맞고 합리적이고 남들보다 우월하다 생각하니
같은 부류도 혐오하는것 같음

아님말고

이미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라

내가 정답이다 혹은 내가 정의이다
라고 하는 집단이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집단들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니면 다 틀렸음 이라고 생각해서
더 배척하는게 아닐까 싶음

신앙은 검증 불가능의 영역이니 누가 부정하고 뭐고도 없으니깐...?

한의학은 이게 무당인지 의학인지 연구하면 검증 가능하니

내로남불

밥그릇 싸움이라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여
옳고 그름을 떠나 미래의 고객을 뺏어간다는 생각

검증불가능한 영역이면 오히려 더 무당같은..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