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팀이 바른 말 고집하는 건 '잊힌'도 마찬가지임

영문명 forgotten 나오면 무조건 잊힌 부터 써놓고 봄

 

잊혀진은 국립국어원에 의하면 틀린 어휘라서

이중수동태?라서 그런듯. 번역체라면 안 쓰는 거 찬성

근데 우리가 60년대부터 2천년대 들어서기 전까진 잘 써왔던 표현이란 말임
그래서 이미 여기저기에 정착이 되어있고

어쨌든 난 번역체는 반대오

좀 매끄럽게해주면 좋겠다

번역체가 아니라 기존에 쓰던 말이라니깐;

하스 탐험가연맹때 잊혀진 횃불 잊힌 횃불로 바꾼게 그거였네 ㅋㅋㅋ

이중피동이 옛날부터 쓰던 말인건 맞는데,
그래도 공식 게임의 공식 번역 표기면 맞춤법을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허용되는 건 대화에서 구어체 정도?

어감이 훨씬 매끄러운데 쓰지 말아야할 이유가 대체

구어체에서 자주 나오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면 국립국어원이 또 똥고집 부리는게 아닐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