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펑 2일차 느낀 장단점 후기

단점

1. 버그가 많다 그래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게 대부분이라 다행이라면 다행인가... 

콘솔은 처참하다고 하는데 갈길이 먼 듯 첫번째 스토리 DLC나올때쯤 깔끔한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2. 다듬어지지 않은 시스템이 많이 보임 행인들 행동이나 경찰 행동

차량 행동같은것들이 어색함 이건 본인 기대치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버그와 맞물려서 어색해 보이는 부분이 많음

 

3. 스킬의 제한적 활용, 스킬이 많긴 한데 극한까지 찍지 않는한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듯

해킹해서 서로 싸우게 한다거나 이런 것도 있었으면 좋겠음 벨런스 문제 때문에 안넣었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려움으로 하고 있는데 해킹으로 적 위치 파악한다음 태크무기 차지해서 벽너머로 마무리하는게 젤 쏠쏠함

공격해킹은 일부 로봇같은놈들에게 엄청 큰 피해를 주지만 필드에 널려있는 깡패들한테는 제한적인듯

 

4. 나는 여성형 신체로 시작 해도 쥬지를 달면 주디눈나와 이어지지 못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장점

1. 총 타격감이 좋음 어느쪽이냐면 오버워치 보다 APEX쪽에 가까운 느낌 특히 샷건 타격감이 매우좋다
어려움으로 하고있는데 이정도면 디비전 꼴도 안나고 적절한듯 매우 어려움이면 또 모르겠는데

만약 스킬하고 컨셉을 람보로 간다면 차라리 매우 어려움으로 해야 패는 맛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스킬 설명 잘보고 뎀지 뻥튀기 스킬 잘 올리고 무기 괜찮은거 줏으면 데미지는 꽤 나오기 때문

 

2. 그래픽이 좋다 그냥 아무데나 찍어도 멋진 그래픽 그리고 배경의 디테일이 뛰어나서 어딜 가든 공허한 느낌이 안난다

골목하나하나 까지 복붙한 배경이 거의 없어보임 그리고 구역마다 느낌도 확 다르고

오히려 꽉차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눈이 즐거움 

 

3. 더빙이 좋다 모든게 더빙이 되어있기 때문에 몰입이 차원이 다름

더빙 안된게임은 한글화가 되어있어도 퀘스트 로그나 대사 읽다가 피곤해서 넘기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그냥 천천히 대화 듣기만 해도 재밌다 

 

4. 스토리가 재밌다 이건 주관적인부분이 크겠지만 아직까지 재밌게 하고있음 소소한 사이드 퀘스트도 잘 만들어놓은듯

어딜가서 누굴 죽여라 뭘 찾아라 이런거 반복이라고 까는 애들이 있는데 안그런 게임이 있을수가 있나.. 결국

거기 들어가있는 소소한 이야기를 보고 흥미를 느끼는거지 사펑세계관에 흥미를 전혀 못느끼면 어쩔수 없는거고

이부분은 애초에 마이너한 장르라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을듯

 

아니 왜 레즈가 안 돼요

레즈가 안되는게 아니라 진성?레즈만 되는거임... 하이브리드 걸은 안되는건가봄

진행하다보니 3번부분은 다 나오네요 자1살 시키기 광란에 빠뜨려 피아식별 구분없이 공격하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