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 인터넷 문화 이상한듯

블쟈 이벤트경기하는데

 

양측 다 잘못한거 없이 경기하는데

 

익명성뒤에 숨어가지고

 

이기고 지는걸로 상대 스트리밍방 찾아가서 욕박는거보면

 

왜 이래된건지 모르겠네요.

 

분명 옛날에 싸이월드있고 한 시절엔 이정도까지 아니였던 것 같은데...

 

인터넷 접근이 옛날보다 훨씬 쉬워져서 별별인간들 다 꼬이는듯.

밖에서 담배피고 술먹고 주정부리는 꼰대는 경멸하면서
넷상에서 익명성을 무기로 욕설과 험담하는건 당연하게 여기는 말종들이 많음

예전엔 씨벌교황 싱하 이런애들이 독보적 빌런이었는데 요즘에 비교하면 별로 심하지도 않은 흔한 악플러1 수준

빌런의 파워인플레

뭔가 항상 화나있는 사람들이 많아 보임

살기 팍팍한데 스트레스 풀 데가 모니터 앞 말고는 없으니까 그런거겠죠ㅡㅡ

각자 키보드 앞에선 여포인 세상

15년이 기점

그 갤새끼들 들어갔거나 일부러 분탕 치는 애들이 있음.

갑자기 시청자가 천단위로 추가 증가한다면

걍 분탕치러 간 새끼들이라

이제 대부분 스트리머들은 면역..

병신문화임

예전에는 인터넷이 현실의 연장선상인가보다 했던 시기에서 점점 아 이정도 선정도는 넘어도 되는구나 하는게 임계점까지 끌어올린듯

지금 글쓰는 기준이 이정도면 고소는 안당하잖아? 이 수준임. 고소 안 당하는 수준에서 어떻게 기만해볼까 뭐 이런

걍 혐오와 열등감의 시대임 근데 여기서 혐오보단 열등감의 비중이 70%는 더 큰덧

세상이 그냥 불타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는법이죠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