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펑크 2077 엔딩봄 (스포)

 

플스4 노멀 

 

남자 캐릭터로 함

 

처음 나왔을때 너무 끊겨서 녹턴 직전에 접고 넷플릭스 보다가

 

새해를 맞아서 리버,팬앰,케리,주디,로그 퀘 깨고

 

서브도 짜잘한거 깨고나서 거의 모든 엔딩 다 봄

 

 

엔딩은 로그 엔딩이 제일 맘에 들었고 (V, 조니 엔딩 둘 다 나쁘지 않았음)

 

악마 엔딩은 좀 찝찝했고   팬앰엔딩은 하면서 엥 이거 먼가 부실한것 같은데 느낌 들었음

 

 

서브퀘는 리버랑 팬앰이 재밌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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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원거리나 근거리나 초반부터 후반까지 액션이 비슷함

 

스탯을 찍어도 추가적인 액션 생기는게 아니고, 공속 빨라지고 데미지 강해지는 정도 밖에 안되고

 

단조로운 전투에 잠입요소 약간?  스킬포인트 분배도 제한적이어서 여러 종류의 무기를 마스터 할 수 없음

 

무기 종류별로 경험치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봤음

 

그럼에도 총 쏘는거 재밌고  카타나 쓰는것도 재밌었음    카타나 사기

 

잠입이나 해킹같은것도 재밌긴 했는데 스탯을 덜 찍어서 그런지 그냥 총 쏘고 칼로 베는게 더 편했음

 

들킨다고 어려워지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잠입하는 이유가 있을까...

 

자동차나 오토바이 조작도 재밌음, 고속으로 달리다가 급 커브할때 방향 드리프트 감속 같이 누르면 부드럽게 되고

 

고속으로 부딪혀도 탈것에서 안떨어지고, 고속으로 달리다가 내려도 멈춘다음에 내리고

 

락스타랑 다르지만 편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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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메인퀘 서브퀘 하면서 뭔가 많이 준비한것 같은데 중간에 예산과 시간이 부족해서 짤린 느낌 많이 받음

 

초반에 드숀이  이블린이 배신했냐 안했냐 이런거 물어보길래 와 쩐다 벌써 분기가 나뉘는구나! 했는데

 

드숀 금방 죽어버리고, 이블린도 주디퀘스트에서 죽어버리고... 별 의미가 없었던것 같음

 

 

또 주디퀘스트는 이블린이 재활하면서 점차 일상을 되찾는줄 알았는데 죽어버려서 놀랐음

 

서브퀘랑 메인이랑 퀄리티는 비슷하고 풀 더빙으로 된게 참 ... 좋았음

 

솔직히 적들 총칼로 썰어버리는것 보다

 

NPC들이랑 대화하는게 더 재밌는것 같음

 

그리고 리버랑 케리랑 퀘스트하다가 갑자기 동성애 요소 나오는데

 

좀 짜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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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나 버그에 대한 얘기도 할게 많은데 

 

이건 개개인마다 다르니까 노코멘트

 

그래픽이나 버그같은 심각한 결함 제외하고 평가하자면 

 

6/10 점 정도 되는듯

 

전투는 넓고 얉은데 재밌고 

 

서브 스토리는 충분히 몰입할수 있고

 

메인 스토리도 재밌긴한데 뭔가 아쉬움

 

진짜 더빙 아니었으면 환불했을것 같음 

 

나중에 서브퀘나 남은 이벤트 같은거 깨려고 다시 할듯 

 

이제 레데리2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