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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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06 18:57:45 KST | 조회 | 822 |
제목 |
암만 생각해도 어둠땅 우서 스토리는 이랬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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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카가 말드락서스 얼굴마담인 것처럼 우서도 승천의 보루 얼굴마담으로 세워놓고 (그 재미없는 펠라고스 클레이아 듀오 버리고)
아서스에 의해 죽임을 당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아서스의 영혼의 구원을 바라고 있는 성인(聖人)으로 묘사했어야 함
그랬으면 승천의 보루의 테마인 '모든 분노와 회한을 내려놓고 끊임없이 덕을 추구하는 이가 승천한다'와도 잘 맞고
유저들은 익숙한 캐릭을 안내원으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시공의 폭풍 드립도 칠 수 있었겠지 아마
아서스의 영혼이 지금 나락 어딘가에 있는 건 분명하기 때문에
후에 나락 스토리 전개할 때 우서가 나락 방랑자, 제이나와 함께 아서스의 영혼을 나락에서 구원해내고
셋이 재회하는 감동적인 플롯도 가능했을 거고, 거기서 딱 아서스가 선역으로 돌아오면 개연성도 괜찮음
이런 쉬운 길을 내버려두고 뭔 대단한 스토리를 짤라고 우서를 이탈자로 만들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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