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만든 눈사람 부수는 사람들…타오른 폭력성 논란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99505

 

 

글쎄 그냥 다른 사람이 애써 만들어 놓은 거 굳이 박살내는 놈들 보고 심보 고약하네 정도는 말할 수 있겠는데

거기서 폭력성 동물학대 운운까지 가는 건 좀 뇌절 아닌가 싶은

2020년대 차세대 감수성 따라가기 너무 힘들고

이젠 눈사람에도 인권 주나ㅉㅉ

지금 머한민국 인터넷 문화가 절정으로 병신 상태라 뭐.. ㅋ

ㅋㅋㅋㅋ댓글은 더 가관이넼ㅋㅋㅋㅋㅋ

저딴 인간이 기자라고...

폭력성 이런건 따지긴 너무 간거 같고, 저라면 길에 눈사람 부수고 낄낄대는 사람하곤 안어울릴거같음.

이적 글 보면 눈사람 파괴하는 사람은 잠재적 동물학대범이다 이런 뉘앙스가 아니라 그런 모습이 보인다, 느껴졌다 이런 내용임. 논리적 비약이라기 보단 충분히 공감할만한 감정이던데

근데 남이 열심히 만든 눈사람 낄낄거리며 아무 생각없이 부수는 사람은 정신병자 맞아서 뭐

그리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 샌다고 그런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함부로 대할거라고 생각하는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함

만든 사람이면 진짜 기분 더러울거 같긴함. 그것도 낄낄대면서 부쉈다고 하면 더더욱 그럴거고

궂이 안그래도 되는데 남이 정성들여 만든거 재미로 부순다면 인성 문제 맞음

인성 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