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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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21 14:30:03 KST | 조회 | 620 |
제목 |
미역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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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가 생미역을 튀기고 건조시켜 과자처럼 만듬.
하나 집어서 츄라이해 봤지만
원래 바다냄새를 극도로 싫어하던 나였기에 입에 먹자마자 토악질이 나올 지경이 됨.
그래서 좀 씹다가 차마 못 먹고 그대로 뱉었는데
그래도 냄새가 계속 입 안에 남아 있어서 양치질을 오지게 함.
이랬더니 고프던 배가 쏙 꺼지고 식욕이 사라짐.
오늘도 배가 고플락할 때 미역 튀김 쪼가리 하나를 입에 넣고 그 역한 맛을 실컷 음미한 다음 뱉고 지금 양치하는 중.
나는 미역을 싫어한다. 고로 씹어서 지방과 함께 다 조져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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