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dasXP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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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30 04:38:59 KST | 조회 | 631 |
제목 |
2008년도에도 미국 살던 사람으로서 월가에 왜 이렇게 분노하는지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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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는 그냥 급식충이었지만
그때 학교에서도 경기침체로 인한 예산 삭감이 심각해져서
선생님이 프린터 종이 같은 거 가져다 주면 추가 점수 주고 그런 게 있었을 정도 였음
왜냐면 그렇게라도 안 하면 시험/숙제 종이도 없었으니까
뭣도 모르는 시절이었는데도 뭔가 이상하다는 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그때 대학에 다니던가, 직장인이었던 인간들은 어떤 심정이었을지 상상도 안 감
개미들 중에서 한 1000불은 그냥 월가 인간들 놈들 얼굴에 한방 먹여준다고 생각하고 들어간 인간들도 꽤 많을 겁니다
돈을 태우던 말던 그냥 월가에 엿 한번 먹이는 걸로 충분하다는 인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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