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공고판타지]캐러밴의 여정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682134&page=2#!7 

어제 있던 던전 중 첫번째거(이름은 변경함)를

워3 캠페인 로딩창 컨셉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우상단 문장은 아래 참조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682141&page=2#!5

 

이게 완성은 아니고 소개용으로 만든거고

일단 TRPG인 만큼 아직 룰 같은 건 없지만

뭔가 써먹을 수 있게끔 만들 수 있으면 좋겠네요 프레젠테이션 같은 걸 써서?

 

괜찮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없나

인디 게임 중에 큐리어스 익스페디션이라고 있는데
이게 되게 물건이에요

대충 육각형으로 짜여진 월드에 랜덤하게 지형지물이나 이벤트 요소들이 있고
탐험대는 출발지에서 이동을 통해 맵을 밝히며 정찰을 하면서
최종적인 탐험의 목표를 (예시, 황금 피라미드 탐험, 전설적인 괴수 사냥) 찾아나서는 게임

이동에는 고유 자원인 SAN치가 필요하고
이는 휴식(리스크를 갖고 캠핑을 하거나 폭포, 온천 같은 지형 필요)을 통해 채우거나
통조림이나 위스키, 망고 등등같은 각종 식품들을 섭취해서 채울 수 있는데
이런 식품들은 유물이나 상아, 보석 같은 물건들을 채울 공간을 차지하고 비싸서 많이 들고 다니기 힘듬
또 통조림은 맛이 없어서 SAN치가 최하치일때만 사용 가능하고
위스키는 언제든 먹을 수 있지만 비싸고 알콜중독 기벽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망고 같은 과일류는 리스크가 없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상해서 먹을 수 없음

따라서 전략적으로 제한된 수송칸에 보급품을 채우고 파티를 구성하고 휴식을 취하며
맵을 탐사하는 경로를 정하고 최종적인 탐험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
인 게임에서는 이제 4개 정도의 탐사대가 각각 출발하기 때문에 다른 탐사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더 적은 보급품으로 더 많은 보물들을 챙기고 더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요소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 줌


여기서 채용할 수 있는 부분은
비디오 게임이 아닌
결국 텍스트 위주로 진행될 경우에
룰렛이나 주사위, 사다리 타기 같은 걸로 확률을 나눠서 하나 마련해두고
날짜 개념을 SAN치에 도입시키면 좋을거 같음 최대 산치가 100일때
1일만 사용하여 탐험하면 (룰렛을 1번만 돌림) SAN치 10이 필요하고
3일을 사용할때는 20이 필요하고 (룰렛 인카운터를 3번 굴림)
5일을 사용할때는 40이 필요한 대충 이런 느낌으로 (룰렛 인카운터를 5번 돌림)
룰렛 같은걸 돌려서 나온 결과에서
(예시, 5번 시행하였더니 꽝 2번, 전투 1번, 마을 발견 1번, 온천 발견 1번)
꽝을 제외 한 다음에 또 한번 사다리 타기 같은걸로 결과 내면 이제 제대로 된 인카운터가 결정되는 거고
그 인카운터에 따라서 파티가 행동하게 되는거임
SAN치가 바닥 났을때는 이제 주사위를 굴려서 최대치일때
닼던에서 영웅적 기상 띄운거 처럼 다시 채워주고
뭐 파티가 전멸 직전 까지 가는 최악의 난이도 전투를 치룬 다음에 승리할 시 다시 채워준다거나
도망치는데 성공하면 룰렛 찬스를 몇번 추가로 준다거나

목표는 룰렛에서 메인 임무 달성 칸이 3번 정도 나왔을때
미션 목표가 전설적 맹수 사냥일때는 전투 페이즈에 돌입해서 승리하면 캠페인 완료
미션 목표가 유적 탐사였으면 소모품을 들 수 있는 짐칸을 몇칸 정도 차지시킨 다음에
다시 한번 메인 미션 완료 인카운터가 나올때 까지 탐험 완료.

근데 이게 결국 운빨이라서 메인 미션 완료가 안 뜰 수 있고
또 시작하자마자 3번 연속으로 떠서 게임이 종료되면 답이 없으니까
이건 사실상 운빨 보너스 요소로 두던지 없애고
전투라던지 마을 상호 작용, 누적 사용 SAN치를 점수화 해서
특정 점수를 넘으면 이제 캠페인 최종 미션에 돌입하게 하는 식으로
만들면 좋을 거 같은 생각이네요

(5분부터 시작)

아니면 원덱던전 스타일?
원덱던전은 아예 보드게임이 있어서 찾아보기 쉬울듯요
근데 사실 컴퓨터겜만 많이 해봤지 TRPG는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오홍

개발된 게임들 대박이네요 trpg,보드게임을 그대로 pc로 옮기면 저런 느낌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