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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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13 09:54:33 KST | 조회 | 536 |
제목 |
어제 꿈에 실바나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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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은 이 세계다
에 관해 안두인과 대화하는 장면으로
이전의 룬검들고 협박씬에서 이어지는 장먄
안두인이 룬검을 든 실바에게 뭘 망설이냐하자
'이것이... 그들이 바라는 것이란게 싫다.'로
운을 뗌
실바 : 내가 고통받았고 네가 고통받을 것이 운명이란것을
안두인 : 아니 네겐 선택할 능력이 있다
실바 : 너는 모든것이 선택으로 이루어졌다 여기겠지만 모두가 선택한 적이 없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 낙스라마스가 몰락하던 시기부터?
안두인 : 무슨 소리를 하려는거냐?
실바 :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만했지. 또다른 사건을 만들기위해
필요치 않을 싸움을 했고 타락하고 타락시키게 되었다
안두인 :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군
실바 : 좋아, 간수가 오기 전에 말해주마 이 세계는 조종당하고 있다
몇몇이들의 손 아래 모두가 연극처럼 역할을 받고 살며
수많은 존재들이 우리의 삶으로 만들어진 연극을 즐기며 떠들지
(실바 안두인에게서 고개를 돌려 카메라쪽을 보고)
바로 지금 이 순간도 우리의 대화를 보고 있을거다
안두인 : 대체 그 존재들이 누구지?
실바 : 새끼 사자여... 우린 그 존재를 인식조차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들을 이 세계에서 쫒아내는 방법은 그들이 원하지 않는 것을 주는 것이지
그들에게 많은 실망과 당혹을 주었지만 이 세계는 더 큰 연극을 만들어낼 뿐이다
실바 : 대화는 끝이다. 이 룬검은 널 새로운 저주받은 자의 왕으로 만들것이다
그것이 그들이 보고 싶은 장면이니까
화면 암전후
실바 : 그들은 우리를 관찰하는데 수많은 시간을 쏟는다
그들은 알까 ? 그들의 자유 또한 이 세계에 갖혀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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