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의 K995P를 질렀다

 

결국 키보드에 빡침이 오는지라 하나 지름

저렴한 무접점을 하나 찾았고 이전부터 보고 있었던 K995P를 질렀다.

정가는 15만원대지만 가끔 앱코에서 이벤트 하면 99000원에 팔기도 함

사실 이게 99000원일때 지르는게 맞는데

지금 지마켓 세일중 + 국민카드 이벤트 중이라서

다 합치면 99000원보다 더 싸게 할인이 되는지라 걍 질러버림

 

소감은 사실 개인적인 느낌만 놓고 보면

예전에 썼던 레오폴드의 FC980C보다 더 마음에 들었음

키배열도 덜 변태같고

키감은 뭐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앱코꺼가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보글보글이 취향인 듯

 

다만 이게 어찌되었든 '앱코'해버릴 수도 있는지라

좀 조심히 쓰긴 해야 될 것이다

그리고 저 RGB 불빛은 내 취향이 아닌지라 끄고 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