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비싼 물건이라고 허세는 아닌 게

적당한 명품/비싼 물건은

 

오히려 오래 쓰거나 더 자주 쓰게 됨으로써 가성비가 더 좋을 수가 있음

 

티셔츠만 하더라도 돈 있는 중산층 이상은 질 좋은 몇만원 짜리 티셔츠를 몇년을 입는데

 

가난한 사람은 싼 티셔츠를 1년만에 버리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질 좋은 티셔츠가 나은 경우도 있고

 

마우스 같은 것도 적당히 좋은 거 사는 게 훨씬 오래가서 좋은 경우도 많음

 

결정적으로 물건은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거라

 

허세로 산 물건이라도 내가 행복해 하면 짱임

 

물론 허세로 사서 물건 퀄리티 개쓰레기 같다고 불평하면 그건 바보가 맞지만.

옷이 진짜 ㄹㅇ임
확실히 비싼옷이 비싼만큼 맵시가 다름
근데 그걸 알면서도 비싸서 손이 잘 안간다는게 문제

이게 딱 쓸데 없이 비싼 가격대랑, 가성비가 되는 가격대가 있는데, 어차피 일반인이 살 수 있는 범위는 대부분 가성비가 되는 가격대에 형성되는 것도 원인이 되기는 함.

헤드폰도 딱 60만원 정도 까지는 돈 = 성능이라 진짜 돈을 넣으면 넣을 수록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데, 60만원 넘는 순간 부터는 그냥 취향의 영역이 되버림. 근데 어차피 일반인은 60만원 넘는 헤드폰을 살 일이 없으므로 돈 = 성능.

비싼데 구리면 사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