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약간 효율충 기질이 있는 것 같음

장사, 판매하는 것도 원산지 사기를 치든 뭘 해서든 최대한의 이익을 빨아보려하고

게임업계도 유독 한국만 소비자 돈 빨아먹기에 모든 지능이 투입되어있음

 

이런 기질이 경제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지만 반대로 부작용도 큰거 아닐까?

 

 

K-게임유저들도 게임을 즐기기보단 뭔가 최대효율 살려서 어떻게든 이기는게 목적이고

 

출산율 낮아지는 것도 어떤 의미에선 인생효율 최대로 뽑으려 하는 결과고

 

 

아님말고

 

그만큼 삶이 팍팍해졌단 뜻이기도 한듯

제 생각엔 대국에 둘러싸인 좁아터진 반도국가는 다 그런거 같음

사람들 성향이

전에 소비자 심리 관련 수업 들을 당시 들은게 경기가 안좋을수록 삶이 힘들수록 가성비를 따지는 경향이 강해진다.
니가 하루에 2만원을 점심으로 쓸 수 있다면 '오늘은 뭘 먹을까?' 하며 이것저것 재보겠지만
하루에 8천원만 점심으로 쓸 수 있다면 돈까스랑 국밥만 처먹지 않겠느냐 라고...

ㅗㅜㅑ 점심에만 8천원이면 엄청 호화로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국밥에 후식으로 바나나우유 하나 땡길거같은데

어느정도 풍족하신 이모부는 물건을 사실 때 가격 적당 + 성능 굳 + 마음에 듬 이러면 그냥 사시는데

상대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저는 이것저것 다 따지고 구매함

근데 만족도도 똑같고, 가격 차이도 결국은 크게 안 나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한 제가 손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