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 벤저민버튼시간거꾸로 봄

 

 

벤저민 버튼은 옛날부터 케이블에서 중간중간 봐서

 

제대로 보고싶었는데

 

넷플릭스에 있길래 봄

 

브레드피트여서 개연성이 생기는 영화였고

 

핀치 감독 연출 덕분에 엄청난 걸작이었음

 

 

 

그러다가 올레티비로 저스티스리그 스나컷 결제해서 봤는데

 

진짜 조스웨던 저스티스리그는 못봐줄 긴 쓰레기였는데

 

스나컷은 긴 dc 드라마 같았음 왓치맨 느낌도 있고 

 

솔직히 볼만했음

 

 

사이보그 아쿠아맨 플래쉬의 숨겨진 이야기랑

 

여러 짜잘한 이야기들이 나오니까

 

조스웨던의 그런 장면들이 좀 이해되면서 살아있는 이야기가 됐음

 

특히 마지막 스테판울프 본거지 색감이 많이 달랐는데

 

조스웨던은 그..어벤저스에오울 느낌의 노란바탕에 형형색색한 활발한 색이었다면

 

스나컷은 어두운 바탕에 등장인물들이 더 잘 보였음

 

볼만했음

 

벤자민 버튼 진짜 재밌게봄. 점점 젊어지다가 브래드피트 제나이때로 나올때 찐감탄사 나오고, 여주 사고나는 씬 연출하는것도 흥미로웠고. 주제도 좋고

ㄴ 장면들이 대부분 이뻐서 이 좋은 영화를 지금 보다니
틸다스윈튼도 넘 예쁘게 나오고
첨엔 여주가 별로 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벤자민이 떠날떄 왜 떠나지!!????
그러다가 나중에 치매걸린 청소년되어 나타났을땐 이해되긴 했는데 애 낳고 떠나는건 솔직히 좀 안타까웠음

암튼 할 얘기는 진짜 많은데 꼭 봐야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