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막여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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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3-23 10:04:31 KST | 조회 | 794 |
제목 |
치열 수술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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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가끔씩 화장실에서 큰 거 볼때 가끔씩 엉덩이에서 날 시퍼렇게 선 칼날 뽑아내는 고통이 오고 있었는데
최근엔 이게 되게 오래 가다가 막 피도 나오고 통증이 볼 일 보고도 한참 남아서 앉기도 힘든 지경이 되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도 금방 끝나고 별로 안 아프고 어제 수술 받고 당일 퇴원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걍 진작에 받을 걸 그랬음
아니 근데 도대체 인간은 왜 자기가 감당하지 못할 물건을 장에서 만드는거지??
항문을 찢고 피를 볼 정도로 단단한 응가면 그건 그냥 냄새나는 주먹도끼 아닌가?? 난 걸어다니는 주먹도끼 생산 공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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