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서 어떤 아줌마가

 

 

플랜트 버거를 샀는데 그게 콩고기인줄 모르고 샀다고 함

이름이 플랜트라길래 그냥 채소 많이 들어서 플랜트인줄 알았다고

딱히 먹고싶어서 산건 아니고 키오스크 메인에 떠있는 와퍼 3종 왼쪽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샀다고

 

 

 

 

근데 그게 우리엄마고 그래서 뜬금없이 플랜트 바베큐 버거 시식평

 

개인적으로 전에도 다른 콩고기나 비슷한 식품으로 만든 음식을 몇번 먹어봐서 콩고기 패티에 대한 불만 자체는없음

패티가 매우 쉽게 뭉개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 요소인듯 나같이 치아가 안좋은 사람한텐좋겠지

콩고기 패티라 향이나 맛이 별로란 사람들도 있는데 바베큐 소스가 모든걸 덮어버려서 하나도 모르겠음

 

채소 추가하면 제법 괜찮은 버거가 될듯 취향에 따라 소스 더 넣거나

오 패티가 부드럽다니 맛있을 것 같군요
한번 사 먹어봐야겠음

그냥 와퍼의 파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