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어둠땅이 판다리아급 외전 느낌인 거 같음

 

메인 서사랑 동떨어진 세계에서 메인 서사랑 동떨어진 종족들과 메인 서사랑 동떨어진 적과 맞서 싸우고 있음

 

그리고 어둠땅 실바나스랑 판안 가로쉬도 느낌이 꽤 비슷하고

 

게임은 재밌음

호드의 지도자를 메인 서사랑 동떨어진 세계로 보내 보스로 만든다..

그럼 다음은 필연적으로 평행세계잖아

앗

어둠땅 끝나고 아제로스로 돌아왔더니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초토화 되어 있는 아포칼립스 아제로스가 배경인 확팩이면 볼만하겠다

대충 어둠땅 다음 확팩으로 아포칼립스 아제로스를 다루고
마지막에 다음 이야기는 와우 M을 기대해주세요! 하면서 끝나는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게갓에

근데 드군 때도 그랬는데 딴 행성으로 가는 확팩 이후에 빈집 아제로스에 뭔일 생김 이런 추측 항상 나왔지만 언제나 별 일 없었음.

왜냐면 그건 세계를 대격변 급으로 갈아엎어야 하는데 거기 들어가는 인력에 비해
확팩 소득이 똥이라는 걸 대격변이 증명했으니까...

근데 메인 서사랑 동떨어진 거리가 그 판다리아보다도 한참 더 멀리 가버린 거 같아서 솔직히 스토리에 흥미가 전혀 들지 않음ㅋㅋ 이야기 자체의 완성도 차이도 있겠지만
저도 게임 자체는 재밌다고 생각

걍 스토리는 뭐 일일 드라마 수준이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딱 그 수준으로 나와줘서 만족함

어둠땅 있는동안 시간 존나 지날일 없을거같음.
몽환숲 대장정같은건 중간에 아제로스가서 알렉만나는 퀘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