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한국 출산율 2년 연속 꼴찌

https://youtu.be/PXSph0CSCG4

 

(링크는 ytn 뉴스)

 

그런데 개인 입장에서 생각 해보면 이것이 꼭 나쁜 일인가?

 

요새 드는 생각은, 자동화와 기술발전은 반드시 계속되고, 노동력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며, 사람이 많이 필요한 제조업 등 저부가가치 사업은 점점 고부가가치로 대체되는 추세다. 그리고 고부가가치 사업은 많은 고용을 창출하긴 커녕 소수 인원이 부를 독식하는 시스템.

 

아무리 인구 유지가 안되면 소비도 안된다고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생산에 기여할 수 있어야 소비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어차피 한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기도 하고. 어떻게보면 최악은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것이고, 최고는 인구가 유지하면서 크게 변동없이 가는 것이고, 중간은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는 최악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압축 성장의 부작용이 이런거 아닌가 싶다. 대기업 몰빵으로 남부럽지 않은 선진국에 들어서긴 했는데 이제 슬슬 압축 성장의 부작용들이 치고올라오는 그런거. 인구 갈아먹다가 갈아먹을 인구가 없는데 체질 변환은 힘든 그런 느낌.

80년대 말~90년대 초가 이 사태를 막을 마지막이자 최적의 시기였음

문제는 노태우정부였군...!

ㄴ !
사실 김영삼도 사실상 들어가긴 함

정예화가 가능한가

인적 자원 원툴로 성장해온 나라에서 인구 감소가 최악이 아니라뇽..

쓰러져가는 집안에서 식구줄어 입 줄었다고 나쁜일 아니라는 격

인구 주는 건 주는 건데 구성비가 역삼각이 되는 거라

지금도 반에 20명 있네 마네 하는데 10년 뒤면 반에 10명있거나 학교가 문을 닫아야겠네

개인 입장에서는 국가 존속이 위태해져서 중국인의 노예로 전락하는게 좋아야 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