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마렵다

앞니중 하나가 대각으로 튀어나와있는데 기분탓인지 점점심해지는 느낌

거울볼때는 맨날 보는 얼굴 뇌에 인식되서 별로 이상해보이지 않는데

본인 얼평이 가능해진다는 셀카 좌우반전 화면으로 보면 확 티가남

특히 나를 처음보는 사람이 보면 이렇게 눈에 거슬리겠지? 하는 생각을하니 교정이 땡김

가족중에 교정한 사람이 있어서 그 불편함과 번거로움은 익히 알고 있지만

예전에 갔던 치과 한곳에서 그리 번거롭지 않은 부분이라고 교정을 권했었는데 다시 가볼까 생각중

전 교정 후에도 유지 장치 끼는 게 너무 귀찮아서...걍 포기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