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ubat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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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22 20:00:48 KST | 조회 | 653 |
제목 |
네덜란드의 수영교육과 성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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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에 큰 홍수를 겪은 뒤로 수영을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자격제도를 도입해서 대부분의 국민이 수영을 배우고 할 줄 암. 사실 나라 전체가 해수면보다 낮은데 의무가 아니었던게 더 이상한 듯.
자격은 3년인가 5년 단위로 갱신해야 되고 A(아), B(베), C(체) 등급이 있음. B등급은 평상복 입고 수영, C등급은 외투 입고 수영할 수 있어야 함. 이는 네덜란드의 수영 교육 및 자격이 생존수영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임.
2. 네덜란드에서 성교육은 초등학교에서 처음 시행되는데 토론식임. 성행위 하는 방법부터, 피임, 대화하는 스킬 등 성과 관련된 주제 전반에 걸쳐 수업을 토론식으로 진행함. 나라 자체가 개방적이어서 가능한 듯.
그 때문인지 네덜란드는 동성결혼을 유럽에서 가장 먼저 합법화 됐고 네덜란드 국민의 80%는 동성결혼을 지지하고 동성애에 관한 영화를 시민권 심사때 반드시 시청해야 함. 못보겠다 하면 시민권 못받음.
암스테르담엔 홍등가 Red light street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고 거기서 일하는 여성들은 세금도 내고 법적으로 보호받음. 그래선지 가끔 단체로 시위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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