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G완비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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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5-04 00:10:19 KST | 조회 | 837 |
제목 |
어둠땅 9.1에서 우서 스토리 보니까 다시 기대됨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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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둠땅 우서는 파편난 우서의 조각 같은 게 맞음 (죽을 때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모여 있는 우서)
그리고 대장정을 통해 '한검' (서리한 사자한 등) 에 대해서 다루는데
여기서 좌서 우서 합체! 정도까지는 아니고 원래의 우서로 돌아가는 듯한 스토리가 전개됨
서리한에 의해 처치된 영혼들은 서리한이 부서진 이후 간수의 금고로 들어가게 됐는데
여기에 플레이어가 출동해서 우서의 조각난 반대쪽 파편을 영혼석으로 구출해 옴
한편, 알다시피 키리안은 키레스티아가 룬을 빼앗겼고
새로운 룬을 만들려면 용장이 다섯 명이 있어야 한다고 함
근데 데보스니뮤ㅠ가 이탈해버렸으니 지금 충성의 용장의 자리가 공석이고 이 자리가 다른 누군가로 채워져야 함
우서는 자신의 조각난 영혼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부서진 영혼이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었으니
키리안과 이탈자들도 이해와 연민으로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함
플레이어와 우서는 우서의 영혼을 합치기 위해 우서의 기억과 과거를 다시 한 번 체험하는데 이 부분은 다 아니까 건너뛰고
마지막에 아서스에게 살해당할 때 우서는 분노하며 아서스를 저주했지만
지금 자신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면 다른 선택을 할 것이라고 함
(여기서 우서가 자기 손으로 나락에 떨군 아서스를 다시 구원하러 갈 것이라는 암시가 있음)
플레이어와 함께 이러한 우서의 재각성을 통해 교훈을 배운 군정관 아드레스테스 (키리안 부름퀘 주는 엔피시) 는
이탈자들을 연민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며,
포기하지 않은 기억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존재들도 있다는 걸 깨달음
그렇게 우서가 시발점이 되고, 키리안은 이탈자 무리를 다시 키리안으로 받아들임
이 과정에서 기억을 유지할 지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며, 유지하고 싶다면 아무런 불이익 없이 유지할 수 있음
군정관 아드레스테스는 이 사건을 통해 새로운 용장이 되는데, 충성의 용장이 아니라 헌신의 용장이 됨
아드레스테스의 군정관 자리는 칼리스테네가 맡게 됨 (승천의 보루 메인 NPC 중 하나)
이후 우서와 펠라고스가 대화를 나누는데 여기서 또 '아서스에게 구원의 여지가 있었을 수도 있다'는 대화가 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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