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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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5-04 18:54:30 KST | 조회 | 680 |
제목 |
고양이가 아파서 동물병원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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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냥이도 벌써 7살 노령에 들어가는 고양이임..
이틀째 용변을 못보고 어제는 하루종일 소변도 못보고 기운없이 움직이길래 병원데려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엑스레이 찍어보니 방광은 커져있고, 신장에는 결석으로 의심되는게 보인다 하고 다행히 항생제하고 진통제만 맞고 영양제,소화제 가지고 집에 와서 어떻게든 입에 먹도록 해주니 용변을 보기는 하네요.
또 난 그정도인줄 몰랐는데 어머니가 내가 '고양이 옆에서 30분넘게 무릎꿇고 기도하고 있었다고' 증언해주심
반려동물이 너무 나랑 오래 같이 살다보니 나는 아닌줄 알았는데, 역시 나도 같이 사는 동물한테 정신적으로 안정감 얻고 살던 부분이 너무나도 컸던거 같음 난 나중에 헤어질때를 대비해서 적정선 잘 그으면서 살고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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