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대 블리자드는 겉보기 평등을 요구했던거 같음

스2도 초창기부터 봤지만 저그도 앞마당깔고가는 시작을 안좋아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음

김원기도 앞마당플레이보다 초반에 그냥 여왕뽑고 바퀴뽑으니까 상대가 되는데

계속 사람들이 앞마당플레이를 찾으니까 결국 병영이랑 불곰 패치들어가고

저글링도 왜 2마리냐 해서 1마리로 바꾸려다 너무 저그특성이 사라져보인다고해서 막힌거보면 

보여주기식 동일함을 너무 강조한거같음

그리고 디3도 지나치게 스킬특성이 비슷한것들도 있음

이동기들도 직업별로 다 밸런스를 동등한 수준으로 맞추고 채널링스킬들도 대놓고 비슷하게보이려고 하는게 몇개있고

직업별 이동기 밸런스는 뭐 좋게 됐지만 전체적으로 직업별고유특성이 좀 줄어든 느낌이 있음

히오스는 뭐 안해봤지만 템도 없고 골드도 없는거봐선 억지평등을 만들려고 하는 느낌도 들고

 

디4는 영상들 보는데 그래도 직업별 고유특성이 많이 늘어나는 거 같긴해서 요구치를 좀 만족하지 않을까 싶음

공허의 유산부터 이상한 고집이 세짐

개발자 평균연령 50+가 되는 시점이 그때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