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발사 일 했었던 형이 알려주는 재밌는 사실

 

금발머리를 가진 서양남자들은 대부분 동양인이 숏컷을 했을때 나오는 저 머리의 그라데이션을 굉장히 부러워해서 "나도 저렇게 나오게 해줄수 있음?" 이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다고 함 정작 우리는 스포츠컷,삼묵컷(농묵,중묵,담묵) 이라며 놀리고 그랬지만 백인들은 저 깔끔하게 갈라지면서 나오는 색깔을 좋아해서 저런 요구를 많이했다고는 하는데 금발백인중에서는 저런 머리가 가능한 사람이 거의 없어서 난처했다고 함

 

 

그리고 흑인남성 머리깎는게 최강의 난이도였는데 흑인 전용 바리깡이 따로 있을정도였고 상식적인 밑에서 위로 바리깡을 올려치는게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바리깡을 내려치며 거의 조각상 깎듯이 해야 했다고 함 
 

근데 반면에 군대에서는 흑인 남자애들이 부러웠던게 동양 애들은 직모가 많다 보니 머리를 한달만 안 잘라도 규정에 걸렸음. 근데 흑인 애들은 미친듯한 곱슬 덕분에 3달을 안 잘라도 괜찮 ㅠ

ㄴ이발해야 하는 사람과 이발해주는 사람의 고충은 완전히 정 반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