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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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6-11 16:31:09 KST | 조회 | 510 |
제목 |
블쟈 타락클리셰보다 더 나쁘고 게으른 "나의다른인격"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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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건때부터 시작된 "사실 악행은 내가 아니라 다른 인격인 칼날여왕이 한거라 난 죄없음 ㅇㅇ" 이게 실바나스에서 우서까지 옮겨갈거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한 중요 캐릭터가 선역-악역으로 전환하는 갱생,타락의 과정은 현대에 들어서는 보는 사람들의 이해와 감정이입을 위해 굉장히 치밀한 스토리와 연출력이 필요한데 블쟈가 이런게 하기 귀찮거나,아님 능력이 안되서 저런 다른인격 설정을 꺼내는걸로 밖에 안보임
나중에 저딴 설정이 기존의 잘 완성되었던 다른 캐릭터한테도 적용된다고 생각해보세요
판드랄: "나 사실 아들의 죽음에 의한 분노로 흑화한게 아니라 내안의 다른 인격이 나엘사회에 깽판치라고 시킴"
가로쉬: "사실 호드에 대한건 내 신념의 행동이 아니라 내 안의 다른 인격이 그러라고 한거임 사실 난 얼라와 평화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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