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에게 인기가 많다는 정치인 한 명이 참 우려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0108431 

 

"쉬운 해고가 사회에 득된다"

"영리병원 왜 반대하나"

"엘리트가 세상을 바꾼다"

 

도대체 왜 인기가 있는 것인지?

요새 민주당 하는 짓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흔들릴 지경임

 

근데 뭐 대선후보도 아니고 당대표한테 왜 이리 관심이 집중되는거임?

이렇게 빨릴 인물도 아닌데 빨아주는걸 보니 어지간히 인물이 없는듯

촉나라가 망한 이유 중 하나
인재가 없어서

인기있다는 게 디시 야갤 같은 데서 인기있다 정도지 실제로 인기있는지는 잘 모르겠

근데 여기는 대선후보는 윤씨가 할거 같아서 머 저분은 후보못나올거 같음

아니 뭐 흔치않은 젊은 당대표라서 관심 집중되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사회를 원점으로 회귀시키는 수준의 발언이라 진심 뜨악함;;

대기업한테 후원받으려고 그러는듯?

이전에 보여준 반페미적 행보 때문인 듯

소수의 엘리트와 영리병원을 이용할 만한 부자와 대가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주장하면 누구로부터 어떤 이득이 생길지 계산한듯

언론에서 인기있다고하고 커뮤에 알바풀고 하는식으로 여론선동하는 걸수도 있고

애초에 대선후보로는 나이가 안 돼서 ㅋㅋ 지금 인지도 작업 중인듯

여당인사들의 사회를 원점으로 회귀시키는 수준의 발언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당인사 중에도 정모씨마냥 대기업 연봉을 동결하자는 둥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많아요. 근데 저 발언이나 그 발언이나 똑같은 헛소린데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게 이상해서 그래요.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딴 게 없고 걍 듣고싶은 얘기들 해주니까 그런 거임. 가령 2030남성들의 불만이 큰 젠더이슈에 대해서 전부 쉬쉬하고 입닫는데, 직접적으로 목소리 높이니 속시원하게 긁어준다 우릴 대변해준다 생각해 지지를 하는 거져 머 정치인 지지하는데 숭고한 신념같은 건 필요옶으니

어차피 똑같은 병123신이면 내가 싫어하는 놈들 패주는 병123신이 좋으니까 그렇죠. 지금 인지도 있는 정치권중에서 논란 없는 놈들이 없는데 지금 그거 신경쓰면서 뽑기엔 세상이 너무 각박해졌음

저 3가지 안건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무조건적인 회귀가 아닌 제도적으로 안전 체계를 갖춰도 안 된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1은 사실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고(정도의 문제)
2는 중앙일보에서 본 바에 따르면 병원 자체를 영리화 하는 게 아니라 계열사를 만들어서 그 계열사들로 손실을 메꾸게 해달라는 것(여러 갈래 가운데 하나인듯)
3은 틀린 건 아니긴 한데 뭔 뜻으로 한 것인진 모르겠다

페미 대놓고 반대하니까 2030한테 인기 많은듯

자게 망햇내

의료 이슈에 대해 들은 바로는 돈이 안 되어서 기피과가 생긴대나

1은 맞는 말이고 2는 주장 전체를 들어보기 전까진 판단할 수 없는 문제고 3은 맞는 말이긴 하잖아요

엘리트가 세상을 바꾼다는게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그럼 뭐 정치하는데 배운 것 없는 사람이 해야 하나요?

반엘리트주의로 비전문가들 고위직에 꼿아서 망한게 현 정부 같은데

얼마나 그 당이 븅신짓을 했으면

이제 이명박근혜 사면으로 화룡정점

이래서 2030이 4050을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