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와우 레이드 중 가장 실망스러웠던 게

영궁이라고 생각. 내부 인테리어에 인상깊은 요소가 하나도 없었고 보스도 모델링 돌려막기가 너무 심했음

 

보스 중 대부분이 괴물 계열에 기존에 나가 궁전이라고 하면 기대되던 류의 보스도 하나도 없고 딱 하나 있는 나가 계열 보스(1넴 사이바라는 모델링이 기존 나가 이미지랑 괴리가 너무 컸음 켄타우로스형 디자인의 나가라니) 여왕의 궁정은 그냥 기존 나가 남캐+여캐에 방어구 좀 붙여놓은 성의없는 디자인이라 실망스러웠고

 

보스들 설정이라고 붙은 것도 아즈샤라의 궁전이면 뭐 만 년 전부터 아즈샤라의 측근이었다느니 이런 거 하나 정도는 나올 법도 했는데 그없 

 

거기다 브금도 구려서 브금이라고 부를 게 하나도 없고 그냥 전부 환경 소리 수준이었음

제일 실망스러운 레이드는 다들 용의영혼 얘기 많이 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저는 격아 레이드 하나도 현역으로 안 해봐서 몰겟음 나이알로사는 잼던 거 같은데

용영도 모델링 돌려쓰기 많긴 했는데 보스들이 대사는 괜찮게 치는 편이었고 브금은 좋았어요

용영은 막판 연출이 똥이라 그렇지 구성으로 그렇게 욕먹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격아는 울디르 이후에 안해서 잘 모르지만

격아 모든 레이드 신화 찍먹 해봣는데 울디르가 역대급이엇음
영궁은 생각외로 나쁘지않앗는데 신화기준 3넴이후로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서...

여기서 역대급이라고 한건 똥이라는 의미입니당

나이알로사도 거품이라고 까이지 않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