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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고추장청정원
작성일 2021-07-02 18:26:42 KST 조회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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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랑종 언론시사회 후 기자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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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나홍진 감독 제작

 

셔터 감독이 감독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는 죽은 장르라 생각함

 

옛날에 애나벨 인형의주인인가 초반엔 좀 몰입되고 무섭고 재밌었는데

 

중반부터 유령정체 들어나고 사람 손가락 꺾는거부터

 

아 이거 판타지네..하면서 흥 다 깨져서 뒷 장면부터는 웃기기만했음

 

이런걸 잘 캐치해서 잘 버무린게 케빈인더우즈고

 

미드소마랑 유전도 무섭다기 보단 영화가 갖는 광기를 잘 전달받았다 정도?

 

 

나홍진 감독이 곡성보고 코메디 영화라고 했는데

 

랑종은 공포영화라고 했으니..

 

좀 기대해보겟음 얼마나 무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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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Zubatman (2021-07-02 18:31: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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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특히 제임스완이 감독하거나 제작하는 공포영화들 보면 항상 그렇더라구요. 초반부는 공포스런 분위기 조성하고 중반~후반부터는 퇴마액션이 되버려서 너무 김빠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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