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핸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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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7-09 22:45:14 KST | 조회 | 611 |
제목 |
사랑니 또 뽑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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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3번 뽑음
아래쪽 한개
위쪽 두개
아래쪽은 진짜 죽을맛이었는데
위쪽은 별로 안아픔.
충치치료보다 빨리 끝나고
마취 풀려도 안아프고
물고있던 거즈 빼고 몇시간 지나면 그냥 일반 식사도 가능하더라고요.
의사쌤한테 사랑니 뽑은거 기념으로 가져도 되냐고 물으니까
ㄴㄴ 폐기물이라서 버려야됨
라면서 거절함.
힝
사랑니를 뽑으면 보통
항생제, 진통제, 위장운동촉진제 이렇게 세종류의 약을 주는데
위장운동조절제였나 촉진제였나 기억은 잘 안나는데 개인적으로는 촉진제가 맞는 것 같음.
음식 잘 못 씹어먹으니까 주는거. 근데 사실 위장운동촉진제가 제일 끔찍함.
배가 부글부글 끓는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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