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그 학습된 웃음인지 뭔지인가

콤퓨타 하다가 콜라 꺼내러 잠깐 나왔는데

TV에서 뭔가 익숙한 멜로디가 새어나오는데 뭔지 기억도 잘 안나는데도 듣자마자 미소가 지어지고

이게 뭐였더라 하면서 보니 유명한 '오렌지병' 장면이었음

 

너무나도 많은 심영물들을 들여다보다 결국 심영이 나를 들여다보았다 

1972년 11월 21일

김두한은 오랜 지병이었던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병☆신☆새☆끼

향년 55세였고 박정희 정권의 독재가 또 한 번의 정권연장을 위해 유신헌법을 통과한 지 한 달 만이었다

아아아 니미 씨1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