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폰팔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살면서 할부를 한 상품이 딱 한 종류였다

 

핸드폰

 

할부를 극혐하는데 폰은 항상 할부 개념이었다

 

 

그런데 폰을 사는건 아직도 너무 어렵다

 

그나마 자급제(?)라고 해서 현금으로 사는게 있는가본데

 

그것도 너무 정신없어서 대체 뭘 사야될지 모르겠다..

 

난 그냥 4G 데이터 한 5기가정도만 매달 쓸 수 있는 신형 안드로이드 폰이면 되는데

 

 

제대로 알려줄 폰팔이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구글은 가까이 있음

Hail to you, 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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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가 걍 나음.

삼성 전자 매장 가서 자급제 폰 달라고 한 다음 유심칩만 갈아 끼우면 말끔하게 해결.

심지어 가격도 이게 더 쌈.

오히려 제 경험상 지인 중에 폰팔이 있으면 어떻게든 폰 팔아 먹으려고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인간 관계 파탄나기 십상.

폰팔이특 가족한테도 사기침

네이버 밴드에서 올라오는 가격표 보다가 보조금 많이 나올 때 사면 됩니다.

할부도 통신사 할부의 경우엔 할부 이자가 얼만지 계산해보시는게 좋음. 자급제 신용카드로 할부하는게 더 쌀 수도 있어서... 근데 폰은 전 그냥 자급제로 사는게 맘 편하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