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은 왜 도로 한가운데 있을까

항상 들었던 의문임

맨홀의 위치를 보면

인도 한가운데에 있는 것도 있긴 한데

차도 한복판에 다소 뜬금없어 보이는 위치에 박혀있는 경우가 꽤 많음.

이게 비단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나라도 그런거 같긴한데

맨홀을 왜 도로 한가운데에 배치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일단 맨홀 뚜껑 따서 작업을 하면

그 주변으로 아무도 못오게 해야되니 꼬깔을 씌워야 되고

그럼 그 도로 통행에 불편함이 오게 됨

맨홀 최초 설치하는 사람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는데 왜 그랬을까

도로 바깥쪽에 놔두는건 안 되는걸까?

 

혹은 맨홀이 먼저 만들어지고 도로가 지어져서 발생한 문제인걸까

잘 모르겠다

맨홀이 다양한 곳으로 이어지다보니(보통 시설 종류가 뚜껑에 써져있음) 도로 밑에 깔아놓는 설비도 있으니까 거기로 이어지는 맨홀은 도로에 있는 거 아닐까요

실잦 한남들은 원래 존재 자체가 민폐 아니노? 눈치없이 도로 한가운데서 길막고 맨홀 공사하는 민폐 한남들은 알아서 재기하라 이기야

이기이기 한남충들 여혐하기 위해 만든 것이엇노 이기

느개비 냄져 때문에 좆창나서 봊나 빡치노 이기야

이상한 댓글 달지마 나쁜놈들아 ㅠ
일단 도로 깔면서 설비도 같이 깔다보니 생기는 이슈 정도로 인지해야 겠군요

밑의 하수구도 도로처럼 생겨서

심시티 2013 보면 수도관 전기선 이런거 전부 도로에 통합시켰던데 이런 현상을 반영한 것 아닌가 시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