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캠페인은 토스뽕맛을 맛볼수있는 미션이 적은게 문제였음

 

공허의 유산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이전 자날,군심을 경험했던 유저들이 기대했던것은 군심에서 언급만 되었던 개간지 '황금함대' 를 캠페인에서 직접운용, 자날 프로토스최후의 미션처럼 우룬,모한다르,셀렌디스 같은 영웅들 한꺼번에 나오면서 초거대규모의 프로토스 고급병력운용으로 웅장함과 즐거움을 느끼는거였는데 제라툴 미션이후 프로토스 미션들을 살펴보자

 

 

미션1. 아이어를위하여 -  그나마 황금함대병력의 뽕맛을 느낄수 있고 기대감을 주는 첫번째미션

미션2. 커지는그림자- 초반 미션에 필요한 소규모 병력운용&스토리전개라 패스

미션3. 아둔의 창- 무난한 미션

미션4. 하늘방패 - 여기서 부터 토스로망인 특유의 공굴리기를 하기 힘들어짐, 돈도부족하고 사실상 타임어택 미션

미션5. 전우- 무난한미션 다만 난이도높으면 얘도 타임어택 가까운미션됨

미션6. 기사단의 자격- 컨셉은 좋은데 땅이좁고,돈이드럽게적어서 얘도 토스로망실천은 힘듬

미션7.아몬의 손아귀- 얘도 난이도 좀만 올라가면 타임어택 미션임

미션8.최후의 항전- 토스뽕맛에 최적화되어있는 버티기 미션

미션9.통합의 사원- 무난한 미션

미션10.무한의 순환- 재밌는 미션

미션11.망각의 전령- 그나마 느긋하게 할수 있어도 타임어택미션임

미션12.금단의 무기- 타임어택 미션

미션13.과거의 봉인을 푸고- 타임어택 미션

미션14.정화- 무난한 미션

미션15.의례의계단- 무난한 미션

미션16.라크쉬르- 타임어택미션

미션17.기사단의귀환-무한의순환처럼 할수있는 미션

미션18.숙주-드디어 토스의 뽕맛을 느낄수있는 최고의미션중 하나

미션19.구원-토스뽕맛 느낄수있는 미션2

 

 

 

 

종합해 보면 19개나 되는 미션중에서 돈없고,타임어택으로깨야하는 미션이 9개

 

병력을 못쓰는 미션이 2개

 

그나마 원하는대로 토스병력들 마음껏 써볼수 있는 미션은 남은 미션중에서도 4~5개정도밖에 안됨 

 

 

개인적으로 전 이게 너무 아쉬웠음, 타임어택미션 많이 줄거면 차라리 테란캠페인때주지 토스캠페인에서 타임어택 미션은 진짜 컨셉에 안맞다고 생각함

타임어택 많아서 좀 피곤했음

뭔가 아몬에 맞서 필사적으로 버틴다는 느낌 줄라고 그랬던 건진 모르겠는데

ㄴ저도 그런 설정으로 이해해줄려 했는데 그렇다 치더라도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피로도만 올림 결과만 보면

심지어 에필로그도 3개중 두개가 타임어택이네

협동전도 그렇고 얘네 타임어택에 너무 집착함

저도 내정 중심으로 운영하는 스타일이라 타임 어택이랑은 극상성인데 몇년만에 잡은 공유, 내가 왜 그동안 스리즈 중에서 젤 싫어했나를 다시금 깨달은 거 같음... 나랑 너무 안 맞음 이제 후반부 미션 아이어 다시 쳐들어가는 부분 진행하기 앞서는데 진짜 과제 쌓인 것마냥 왤케 하기가 싫지.. 자날 군심때는 시도때도읎이 생각나서 아 캠페인 진행 하고 싶다였는데ㅠ 그래도 공유가 조합 맞추는 재미는 젤 있는 편인데 아 타임 어택 넘 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