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비니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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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8-01 12:41:06 KST | 조회 | 855 |
제목 |
병인년 아님 신미년에 한양이 불타고 전국이 파괴됐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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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유신 과정을 보면 양이를 부르짖던 쵸슈와 사츠마가 영국한테 탈탈 털린 다음에야 아 코쟁이들을 이길수가 없구나 하고 깨닫고 양이란 말을 싹 씻음
한양이 불타고 경복궁을 비롯한 궁전도 싹 불타고 조선왕조실록도 싸그리 불탈 정도로 털렸어야 아 척화는 개오바였다 하고 깨닫고 개방을 했을텐데
아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은 청일 러일전쟁 이길때까지 40년동안 코쟁이들과 불평등조약을 맺음
+ 사실 병인년의 프랑스와 신미년의 미국에게 조선이란 나라를 탈탈 털 여력이 없기는 했음
1866년 전후 프랑스의 집중은 멕시코 아니면 베트남 그리고 유럽에 있었는데 인구 천만이 넘는 조선을 탈탈 털 정도의 병력을 보낼수 없었고 그래서 강화도만 약탈하고 퇴각
1871년 전후 미국은 남북전쟁의 후유증에서 조금 벗어났고 그래서 조선에 병력을 보낸거지만 잽을 날릴 정도고 묵직하게 꽂을 정도는 아니었음
쵸슈와 사츠마는 일본 전체가 아니었고 인구 백만 정도의 지방세력이었기에 제한된 병력으로도 탈탈 털수가 있었던것
여러모로 서양세력이 묵직한 한방을 꽂기엔 조선은 큰 가치는 없으면서 체급은 상당했다는게
후대 기준으로 보면 체급 약간 더 큰 일본한테 국치를 당해서 잣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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