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시리즈는 GX가 젤잼났던거 같음

기존 등장인물도 간간히 보이고 간지나는 카드들도 많았고 

중반부터는 다크해져서 성장하는것도 좋았고

엥 스토리는 GX가 제일 막장이었던 것 같은데 ㄷㄷ

나름 기승전결 잼썻음ㅋㅋ

노빠꾸 돌+아이 세계관이라는 점에서 인정함.
특히 아카데미 회장님의 졸렬함 부분에서

등장인물 카드군이 개성적인것도 존나 맘에 듬.

E히어로,D히어로,사이버드래곤,보옥수,엔틱기어, 볼캐닉 등등 앜파 엔터메이트같은 멋도 없는 광대들이랑 비교하면 개간지 그 자체

킹틱기어...

겐겐국왕/ 이건 킹인정

결정적으로 싱크로니 뭐니 튀어나오면서 기존에 유희왕을 즐겨 했던 사람들이 뭥미??? 해버려서 몰입을 하기가 힘들어짐. GX는 핵심이 융합이라 원래 유희왕 즐겼던 사람들도 따라가기 쉬웠는데, 5DS부터 싱크로가 튀어나오더니, 펜듈럼이니 뭐니 하니까 전혀 이해가 안 됨.

포켓몬도 발전하면서 메가진화/Z 기술/다이맥스 등이 추가 되기는 했는데, 유희왕 소환 체제랑 룰 바뀌는 거에 비하면 훠어어얼씬 따라가기 쉬운 터라...

근데 세계관 취향은 오룡즈가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