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진이 성범죄로 수사받는 회사에 미래가 있을 수 있나?

살면서 임원 대다수가 성범죄에 연루되어 있어서

게임개발이 사실상 중지되었다는 사례는 처음이라 이걸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음 

 

전례가 없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블리자드라는 회사 자체가 공중분해되면서 

모든 게임들이 서비스 종료될 확률은 아주 낮다고 봄

 

그래도 최소한 소송이 끝날때까지 서비스의 질적하락은 피할 수 없어 보이고,     

블리자드의 IP를 노리는 다른 회사한테 매각당하면서 기존 인력 반갈죽 당하는 정도로 끝날 듯 

 

 

게임 회사는 아니지만 디즈니는 감독들이 성범죄나 직장 내 성추행에 연루되어서 나가는 경우 많았음

제임스건 감독같은 경우도 비슷한 트러블 때문에 디즈니에서 방출당하고
DC에서 수어사이드스쿼드 만들고 배우랑 감독들이 디즈니로 돌아오라고 요구해서 다시 디즈니감

당장 그 유명한 작품인 토이 스토리 시리즈 만들고 겨울왕국, 주토피아 등 참여한 존 라세터 감독도 성추행 폭로당해서 퇴사했고

트리플 A급 게임회사 직장내 성추행 때문에 화끈해지는건 유비소프트라는 선배가 있어요

바닥이 없는 회사

납품업체 행

지난 수년간 팬들이 바라던 블리자드의 좆망이 현실화된 순간이 아닌가싶음
안그래도 병들어서 골골대고 있었는데 이번건으로 쐐기박힌듯

보통게임게발이 다 1년치 큰 뼈대는 준비되있음
다만 퀄리티차이는 좀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