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아 스토리가 디아 3에서 다 해결될 줄 알았음

 

대악마에게 먹혀 죽은 줄 알았지만 사실 선한 영혼이 버티고 있어서

 

네팔렘이 디아를 무찌르는 과정에서 나타나 도와주고

 

최종적으로는 어떻게든 구원받아서 성역으로 되돌아오고

 

데커드 케인의 의지를 이어받은 차기 악마학자가 된다 이런 느낌으로

 

해피엔딩 날 줄 알았음 (스투부터 블쟈 게임들이 밝아지기 시작했으니까)

 

근데 영거자 끝나고 걍 땡처리더라...

레아였던 것

네팔렘도 아니고 반쪽 인간이 버티겟읍니까...
반쪽은 악마기도 하고..

원래 강령술사가 차기확팩이였는데 엎어져서그럼

그니까 그 나약한 인간이 디아블로를 버텨내고 구원받으면 스투 자날처럼 인간찬가 스토리로 엔딩낼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쉬움

"응 니아빠 디아블로" 소리만 들어도 멘붕나가겟구만..

영거자에서도 네팔렘 후속스토리 있을거같이 암시해놓고 아무것도 없이 디아4나오고

4에서 풀릴거라는 보장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