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활용률의 낮음에 배신감을 느낀다

분리수거는 84펀가 해서 세계 1위라는데

 

그 분리수거된걸 재활용하는건 32펀가 해서 쓰레기 수준이라고 함

 

열심히 분리수거를 해줘봐야 재활용을 안함

 

저거 알고부터는 분리수거를 딱히 열심히 하진 않게되었음

정확히는 플라스틱이 문제. 나머지는 세계 최고수준

그게 다른 말로 하면 제대로 안한 분리수거가 대부분이라 그럴걸요.
그리고 분리수거를 정말 잘했어도 거기에 트롤 한명 끼얹으면 다 못써요.

분리수거 어려운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도 문젠데 솔직히 국민도 문제 같아요.
예전에 재활용 업체 일하시는 거 영상으로 본 적 있었는데 재활용품이라고 온게 거의 쓰레기던데 오물에 악취에 분리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그래도 인터넷에는 다 분리수거 잘 지키는 사람 밖에 없으니까 참 아이러니 하죠.

예전에 군대에서 운전병이라 주에 2~3번 소초 쓰레기들 다 모아서
쓰레기장에서 직접 분리수거 했어야 했는데, 군부대 쓰레기 ps, pet, pp 개빡세게 검사하고,
비닐같은거 음식물 조금이라도 묻어있으면 다 소각되고,
표기로는 치약튜브, 화장품병같은것도 다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되는데
이건 안에 내용물을 전부 깨끗히 비워야만 가능하다고 하니까
걍 다 소각으로 돌리는게 더 도움된다 하는거 보고 진짜 절레절레했음.
아이러니하게 민간에서 들어온 쓰레기는 그냥 분리만 되어있으면
걍 다 프리패스로 통과하고. 군대야 우리가 직접가져와서 잘못되있으면
거기서 다시 내가 분리했으니까 되는데 만약에 민간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에 뭐가 좀 많이 섞였거나 오염 심하게 된거 조금이라도 있으면 걍 다 소각으로 보냄.
인력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재활용 시설과 인력을 확충해야

그렇다면 결론은 북한을 수복해야 하는 것이군

ㄴ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