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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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8-12 15:39:09 KST | 조회 | 699 |
제목 |
프리가이 보고옴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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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배우 나오는 게임배경인 영화 프리가이 보고왔습니다
게임 NPC인 주인공이 알고보니 개발자가 심어놓은 비밀코드여서
현실세계에선 개발자들이 거대기업에게 빼앗긴 프로그래밍 코드를 되찾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고
게임세계에선 주인공이 낙원에서 살게된다는 내용
영화 제 13층이 많이 떠올랐고 마지막부분은 트루먼쇼
뭔가 레고무비 1 이 생각나기도 했는데 좀 많이 열화된 버전이 프리가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능청스럽고 데드풀스러운 연기도 이제 좀 많이 질리고
영화 CG도 딱히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평 중에 레디플레이어원이랑 비교하는 글을 보았는데...어떻게 이딴 영화랑 명작이랑 비교하는지 참
게임 패러디 오마쥬가 많이 나와줬으면 했는데
솔직히 패러디나 오마쥬가 너무 빈약하지 않았나...포탈이나 록맨 헤일로전차 정도가 기억에 남고
마지막에 디즈니 배급 버프받아서 그런지 캡틴아메리카 카메오, 캡아 방패, 헐크 , 광선검 정도? 기억에 남을 정도도 아니었음
인생은 주인공은 나다! 라는 메시지도 좀 식상하고
웃기다고 하는데...너무 유치해서 짜증날 정도고
좋게 본 점이라면
타히티 와이키키 감독이 조조래빗,더수어사이드스쿼드에서도 얼굴 비췄는데 프리가이에서도 나온게 뭔가 반가웠음
그리고 기묘한이야기에서 잘생긴 양아치 캐릭터에서 백치 캐릭터로 나온 조 키어리도 왤케 잘생겼는지...좀 반가웠음
그리고 NPC 캐릭터 지우려고 서버를 도끼로 내려찍는건 참..어...
또 거기서 게임에 대한 저작권(돈)을 포기할테니 게임만 남겨줘 딜을 거는것도 구렸음
게임 배경이라고 광고하고 게임 패러디 요소가 부족함
2/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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