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활권을 거치면서 느낀 점은

인간을 쓰레기 같이 만드는 건

 

인종, 종교, 사상 이런 것 보다

 

무지와 가난 같음

 

물론 배우고, 부자인 사람 중에서도 쓰레기인 인간이 없는 건 아닌데

 

그런 비중이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적음

 

그렇다고 무식하고 가난하다 =/= 무조건 악하다나 돈이 많고 배웠다 =/= 선하다는 아님

 

다만 무식하고 가난하면 악한 쪽으로 사람이 기울 가능성이 큼

 

먹고 살기 힘드니 남한테 마음 쓰기도 힘들고

 

배우지를 않았으니 다른 걸 이해하고 싶어도 자기가 살던 생활 밖에 모르니 이해할 수 없음

 

어느정도 선한 사람도 내 가족이 내일 당장 굶어 죽을 상황이면 빵을 훔치고

 

어느정도 악한 사람도 풍족한 환경에서 살다 보면 빵 쪼가리 한 조각 가난한 사람한테 떼주는 거 정도는 할 수 있음

 

제 주변의 예로 이슬람 애들도 대학에서 만난 애들은 할람이고 뭐고 크게 신경 안 쓰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심지어 그 꼴통 사우디 부자 출신들도 마찬가지)

 

그냥 알바하는 곳에서 만나는 가난한 편의 이슬람 애들이 오히려 이런 거에 더 철저함

오 일견 타당한 의견입니다

괜히 맹자가 경제를 중요시 한 게 아님

그런데 확실히
사람이 배가 고프면 짐승이 되고
사람이 배만 부르면 배부른 짐승이 됨

가난보다는 배움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배운다는것 자체가 가난에서 나오기 힘들다는건 맞지만...

요약하면
가난+교육x=악 이라기보단
가난->교육x->악 이라는 느낌

조선을 보면 가난해도 병신은 안 되게 할 수 있는 거 같음. 문제는 그런 나라들의 가난은 버통 가난이 아니니 문제

돈이많은 사람이 보통 착하더라고요

이건 사실 미국 흑인사회도 해당되고
유럽 난민지대라던가 아프리카 무법지대도 포함됨
거긴 더 강한 십쉐기가 되지 않으면 빼앗기니까
우리나라도 범죄 사각지대가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 동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