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 언플러그드 어쩌고 가서 실물 보고 옴

아이오닉5 탔을 때는 못 느꼈는데

 

ev6 타니까 바닥이 높아진게 너무 티가 남

 

배터리가 들어가면서 차 내부의 바닥이 높아졌는데

 

남자인 내가 타는데도 좀 불편함

 

당연히 suv도 높아졌지만 그건 천장도 같이 높아졌는데 이건 차고는 최대한 낮추고 바닥은 올라가버려서 타고 내릴 때 몸을 많이 접어야 됨

 

바닥은 높아지고 전체 높이는 공기역학 때문에 낮춰놔서 ev6가 suv 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cuv인데

 

이거 뭐 타보니까 내부의 바닥과 천장의 길이가 세단 비슷한 것 같음

 

뒷좌석은 머리가 슬쩍 닿음

 

아슬아슬하게 닿는데 타고 내릴 때 몸을 많이 굽혀서 타야되서 불편

 

그리고 쿠페형태기 때문에 윗쪽 공간이 없고 밑에 배터리 때문에 바닥도 높음. 트렁크 공간이 엄청 작음... 아반떼 트렁크보다 작을듯

 

아이오닉5 다시 보러 갔는데

 

타보니까 아이오닉도 지난번에 탔을 때는 몰랐는데 바닥이 엄청 높더라 형제차고 전기차니까 당연하겠지

 

근데 아이오닉5는 높이 자체가 높아서 전혀 문제가 없음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아이오닉5 고를듯

 

근데 둘 다 안 살 것 같음

 

아이오닉5는 전기차 보조금 쫑난 지자체가 많아서 취소물량이 꽤 나온다고 함

 

올해 안에 받을 수 있다고 카마스터가 공언을 하더라구요

 

롱레인지에 옵션 한두개 넣고 사면 세금까지해서 4800-900 정도 나올듯

 

아...

 

쏘렌토, k8, k5, 테슬라 모델3  등을 추가로 시승해 볼 것 같음

 

시승 예약 막 잡아둠

 

쏘렌토 디젤 소음이랑 승차감 체험해보고 싶음

 

 

k5랑 스포티지에 들어가는 인조가죽의 급이 옛날이랑 많이 달라진듯... 일반가죽인가 한찬을 만져봄. 상당히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