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임플란트 틀니 딱딱하게생김

이번에 내성발톱 수술하다가 

 

마취가 덜되서 추가 마취때 어금니를 너무 강하게 깨물어버려서

 

크라운한이빨의 크라운이 뽀각이아니라

 

크라운은 멀쩡한데 내 이빨부분이 사혼의 구술조각당해버림

 

그아래뿌리쪽은 건강하고 튼튼한데 너무 조금이라 크라운하려면

 

뭔 철심을 박아야하고 이거 또 지금처럼 응기잇하고 힘주면 바로 나가는거라고

 

임플란트랑 장단점이야기해주는데 진짜 맨탈 개나감 ㅋㅋ

 

지금 임플란트랑 크라운장단점비교하는데

 

개고수님들 의견좀 주십쇼 흑흑

 

이래서 우리는 나약한 육체를 버리고 차디찬 금속의 육체에 혼을 옮겨야만 합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댓글들이 왤캐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는건가요

개인적으로 그 정도로 이가 부서진 상황이라면 임플란트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비용문제가 있어서 하라고 까지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임플란트가 좋긴 한데 임플란트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턱관절 휴유증도 있어서 그 부분까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비용은 심 심고뭐하고 하면 크게차이가 안나더라고요
딱 부작용이나 날림시술하고 내가 이나이에 임플딱딱이라는 정신적 충격이 크네요 아 ㅋㅋㅋㅋ

전 앞니 쪽이라 파절 위험 있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임플란트를 피할 수 있다면 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크라운 했습니다.
파절 되면 그때 가서 임플란트 하려고요.

임플란트는 엔간하면 피하라고 하는게 신경까지 죄다 파내버려서 씹는 감각도 약해지고
내구도도 생니하고 비교해서 더 좋다고 보기도 힘듦 한번 하면 평생 가는게 아니라 10년 쓰면 잘 쓴거라고 함
진짜 최후에 최후까지 미뤄야 하는게 임플란트임

크라운으로 커버 가능하면 당연히 크라운이요.
크라운이라면 신경치료 한 다음에 이빨 전체를 금속으로 씌우는 것인데,
임플란트는 일단 이빨 자체를 뽑고 의치를 새로 박는 것이니...

크라운으로 했는데도 문제가 생기면 그건 그때 가서 임플란트 고려해도 결코 늦지 않음.

임플란트는 신경치료로도 커버가 안 될 때 하는 진짜 최후의 수단입니다.

지금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씌운곳이 조진상황이라서 그럼 ㅋㅋㅋㅋㅋ
크라운하신분들 크라운수명이 보통 10년이니 그근처에 꼭 치아보험가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