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경기를 갔던 적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다니시던 사회인 야구팀이 연예인 야구단이랑 붙어서 가게 됐는데

 

그때 연예인 대부분이 사인도 안 해주고 좀 그랬었는데

 

그때 애들 잘 챙겨주고 사인 잘 해줬던 연예인 중 기억에 남았던게

 

김숙/송은이/정준하/윤택 이렇게 넷

 

저 4명은 사진도 다 찍고 싸인도 잘 해줬던 걸로 기억

 

반면에 꽤 유명한데 사인도 안 해주고 연예인이라고 잘난척 하던 연예인이 있었는데

 

인성 논란 엄청 터진 거 보고 딱히 이상하지도 않았음

그게 누군지를 적어줘야죠

얼마 전까지 야구 관련 프로그램 하시던 분입니다. 야구 매니아로도 유명하고요.

정준하 1승 추가

난생 처음으로 실제로 정준하를 만나고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네요
정말 못배운 사람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휘재?

솔직히 저 4명 중에서 인성 젤 좋았던 게 윤택

찐따같이 사인 해달라고 해야 하는데 머뭇머뭇 거리고 있을 때 먼저 와줘서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신 분

다른 사람들은 그거 보고 와서 해준 거고

물론 그거 보고도 사인 안 해준 다른 연예인들이랑 해달라고 했는데 쌩깐 그분이랑은 팬 서비스 레벨이 달랐지만요

근데 연예인들도 일이 아니라 취미생활 하러 간건데 사인해줘야 할 의무는 없지 않나

ㄴ

그래서 사인을 해줬던 연예인 분들 이름만 까고, 다른 분들은 최대한 언급 안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이해야 되는 수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