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자커트 얼마합니꽈

주변에 미용실이 오늘 문 다 닫아서

 

버스타고 역 주변에서 내려서

 

걍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먼가 친절하게 해준다 싶더니

 

3마넌...

 

그래도 아깝다곤 생각안드는데

 

원래 자르던 비용의 2배 이상이 나오니 허헣

 

 

막 여자들이 스트레스 쌓이면 고급 헤어샾 간다는 말이

 

조금은 이해되는 하루였습니돠

저는 12000원에 오늘 깍았습니다.

미용실 아저씨가 내 이름 기억을 하고 있떠라구요,.

그러고보니 어릴 때 5천원하던 커트가격이 지금와선 만원대네

보통 만원 만이천원인데 남성 이발소는 5천원 받는 곳 아직도 있음

3만원씩 받았으면 손님 많고 잘하는 곳이었을 것 같은데요

집앞 미용실에서 만원 내고 12mm 밀고 옴ㅋㅋ

만원

우리동네는 만오천원 국룰인듯
개비쌈

회사 근처 17000

젠장 내가 가는데 18,000원인데 그렇게 저렴한데는 어디요

8천원에서 1만원 선 아님?

2만원

그래서 저는 걍 제가 깎음

어머니가 잘 깎았다고 하시구 역시 3만원..이런 반응이고
아버지는 아들은 3만원주고 머리 깎고 나는 8처넌주고 깎고 놀리고
머리 자르기전 샴푸하고
머리 자르고
샴푸하고 에센스 까지 3만원인데
맨날 아줌마 아저씨손에 잘라지다가
어린? 20~30초반 미용사들이 서비스해주니까 기분이 좋긴 하더라구요
머리 자르는 내내 얼마 나올까 궁금해서 일부러 안물어봤는데
최대 5만원 2.5만원이면 딱 정당하다 생각했는데 3만원 나와서 적당하네 생각했구

보통 남자컷은 8처넌~1.5만 이하가 동네 미용실 가격 같은것 같네요

저두 능력되면 혼자 머리컷하고 스스로 미용할텐데 함 해보까 생각중

우리 동네 기본커트 18000 부터시작함 ;;

대충 순수익 60~70퍼정도로 보고 한명에 한시간당 커트 손님 두명으로 생각하고 보면
전 평범한 곳 커트 가격으로 2만원까지 납득합니다.
하루에 손님 20명 안되는 날도 있을테니까요.
물론 저도 조금이라도 더 싼 곳 찾아가기는 합니다. (만오천원인데 단골이라 만삼천)

이제 여기에 돈을 더 주고 가는 곳은 한단계 윗급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그만한 서비스를 받았다면 갈 가치가 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