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관점의 차이인 거 같은데

연애와 결혼은 별개의 문제인가? 그렇게 본다면

 

나는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또 생물으로써 당연한 생존 전략이라고 생각함

 

이걸 부덕하다고 여기거나 뒤늦게 깨달은 사람들이 불타는 거고

 

여러 곳곳을 둘러봤지만 어디까지나 누가 누구를 어떻게 공격하냐가 다를 뿐이지

 

설거지론 그 자체를 가지고 옳고 그름을 논하는 건 못 본 거 같음

 

그게 아니라면 어느 부분이 어떻게 틀렸는지 좀 알려주셈 내 관점 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두가지로 원인을 정리하보자면
1 애초에 제대로 된 연애가 아닌 호르몬놀이만 했다
2 연애와 결혼은 당연히 별개지만 같은 연장선상에 있음을 모르거나 잊음

이 담론이 문제되는 가장 큰 부분은
현재 남성들이 처한 상황과 시대의 가치관 변화에 따른 충돌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서로의 각성과 행동 변화를 추구하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 반대편을 공격해 없애는 식으로
사회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제눈엔 몇년전부터 나오던 페미x즘이랑 똑같은 양상으로 보임

ㄴ 양상이 조금 다름. 애초에 주 공격 대상은 아내고 남편은 그냥 피해자로 규정했음. 그 남편들이 반발하면서 이런 양상이 생긴 것

주 공격 대상 : 한남
피해자 : 여성(생물학적)
찬동하지 않는 여성 : 흉자라 부르며 배척

똑같습니다

ㄴ 난 여기 한표

ㄴㄴ ㄴㅇㄱ